갑상선 질환은 내분비내과에서 진료받는다.
목 앞쪽에 있는 나비 모양 기관이 갑상선이다. 호르몬을 만들어 신진대사를 조절한다. 이 기능이 떨어지거나 과도해지면 문제가 생긴다.
갑상선 질환은 여성이 남성보다 5~8배 많다고 알려져 있다. 증상이 애매해 다른 질환으로 착각하기 쉽다. 어느 병원에서 어떤 검사를 받는지 정리해 보았다.

갑상선 질환은 어느 과에서 진료받나
내분비내과가 갑상선 전문 진료과다. 호르몬 질환 전반을 다룬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항진증, 결절, 암 모두 내분비내과 영역이다. 혈액 검사로 호르몬 수치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초음파와 조직 검사도 직접 시행한다.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도 기본 검사는 가능하다.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나오면 이들 진료과를 먼저 찾는다. 갑상선 기능 검사를 하고 필요하면 내분비내과로 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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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는 수술이 필요할 때 간다. 갑상선암이나 큰 결절은 절제 수술을 한다. 내분비내과에서 진단 후 외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갑상선 검사는 어떻게 받나
혈액 검사가 가장 기본이다. TSH와 T3, T4 수치를 측정한다.
| 검사 | 목적 | 소요 시간 |
| 혈액 검사 | 갑상선 호르몬 수치 | 5분 |
| 갑상선 초음파 | 결절·크기 확인 | 10~15분 |
| 세침 흡인 검사 | 결절 조직 채취 | 10분 |
| 갑상선 스캔 | 기능 평가 | 30분 |
TSH는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호르몬이다. 갑상선을 자극해 호르몬을 만들게 한다. TSH가 높으면 갑상선 기능이 떨어진 것이고, 낮으면 과도한 것이다.
T3와 T4는 갑상선에서 직접 만드는 호르몬이다. 신진대사 속도를 결정한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치료가 필요하다.
초음파는 결절 유무를 확인한다. 갑상선 크기와 모양도 본다. 결절이 발견되면 크기와 특성을 자세히 관찰한다.
세침 흡인 검사는 결절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판단한다. 가느다란 바늘로 조직을 채취한다. 국소 마취를 하고 10분이면 끝난다.
갑상선 질환은 어떻게 치료하나
기능 저하증과 항진증은 약물로 조절한다. 평생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 갑상선 호르몬제: 기능 저하증에 쓴다.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한다
- 항갑상선제: 항진증에 쓴다. 호르몬 생성을 억제한다
- 방사성 요오드: 항진증 치료에 쓴다. 갑상선 세포를 파괴한다
갑상선 호르몬제는 아침 공복에 먹는다. 음식과 함께 먹으면 흡수가 떨어진다. 평생 복용해야 하지만 부작용은 거의 없다.
항갑상선제는 12~18개월 복용한다. 처음엔 용량을 자주 조절한다. 3개월마다 혈액 검사로 수치를 확인한다.
결절이 크거나 암이면 수술한다. 갑상선 일부 또는 전체를 제거한다. 수술 후 갑상선 호르몬제를 평생 복용한다.
정기 검진이 중요하다. 갑상선 기능은 변할 수 있다. 6개월에서 1년마다 혈액 검사를 받는다.
마치면서
갑상선 질환은 내분비내과에서 진료받는다. 혈액 검사로 TSH와 호르몬 수치를 측정하고 초음파로 결절을 확인한다. 기능 저하증은 호르몬제, 항진증은 항갑상선제로 치료하며 정기적인 검사로 수치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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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약은 평생 먹어야 하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대부분 평생 복용이 필요하다. 갑상선이 호르몬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항진증은 약을 끊을 수 있지만 재발률이 50~60%로 알려져 있다. 의사와 상담하며 중단 시기를 결정한다.
갑상선 결절은 모두 암인가?
아니다. 결절의 90% 이상은 양성이다. 악성은 5~10% 정도로 알려져 있다.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초음파에서 의심 소견이 있으면 조직 검사를 한다. 양성이어도 크기 변화를 주기적으로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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