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제철은 1년에 두 번 찾아온다. 봄에는 알이 꽉 찬 암꽃게, 가을에는 살이 통통한 수꽃게가 주인공이다. 봄철은 4월부터 6월, 가을철은 9월부터 11월 사이다. 시기별 특징과 영양성분, 먹는 방법을 차근히 정리해 보았다.

꽃게 제철 시기는 언제인가
꽃게 제철은 봄과 가을 두 차례다.
봄철은 4월부터 6월이다. 산란기를 앞두고 배 속에 알이 꽉 찬 암꽃게가 잡힌다. 간장게장이나 찜으로 즐기기 적기다. 가을철은 9월부터 11월이다. 여름 금어기가 끝난 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수꽃게가 등장한다.
시기별 차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시기 | 주인공 | 특징 |
|---|---|---|
| 4월~6월 | 암꽃게 | 알 풍부, 고소한 풍미 |
| 7월~8월 | 금어기 | 어획 제한 |
| 9월~11월 | 수꽃게 | 살 통통, 달큰한 맛 |
여름 금어기는 자원 보호를 위한 조치로 알려져 있다. 이 기간에는 시장에 나오지 않는다.
꽃게에 들어 있는 영양성분
꽃게는 저지방 고단백 식재료다.
대표 성분은 단백질, 칼슘, 키토산이다. 살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껍질에는 키토산이 들어 있다. 게의 단단한 껍질을 만드는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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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다음 성분이 보고된다.
- 타우린: 피로 회복에 관여
- 칼슘: 뼈 건강 유지
- 셀레늄: 항산화 작용
- 오메가3 지방산: 혈관 건강 보조
칼로리는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을 챙기되 부담을 줄이고 싶을 때 어울린다. 매점에서 비싼 과자 대신 알찬 빵을 고르는 것과 비슷하다.
암꽃게와 수꽃게 어떻게 먹나
꽃게는 시기와 종류에 따라 어울리는 요리가 다르다.
봄철 암꽃게는 간장게장이 대표다. 알이 꽉 차 있어 간장에 담갔을 때 맛이 깊어진다. 양념게장, 꽃게찜으로도 쓰인다.
가을철 수꽃게는 살을 발라 먹는 요리에 어울린다.
- 꽃게탕: 시원한 국물에 살의 단맛이 우러난다
- 꽃게찜: 통째로 쪄 살을 발라 먹는다
- 꽃게무침: 채소와 양념에 무쳐 회 대신 즐긴다
- 꽃게라면: 국물의 깊이가 달라진다
손질할 때는 솔로 등껍질을 깨끗이 씻고, 배 쪽 삼각형 부분(딱지)을 떼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가미는 먹지 않는다.
마치면서
꽃게 제철은 봄과 가을 두 번이다. 봄에는 알이 찬 암꽃게, 가을에는 살이 통통한 수꽃게가 좋다. 단백질과 타우린, 칼슘이 담겨 있어 봄철 기력 회복에 보탬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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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꽃게와 수꽃게는 어떻게 구별하나?
암꽃게는 배 쪽 딱지가 둥글고 넓다. 수꽃게는 좁고 뾰족한 삼각형 모양이다. 알을 품는 자리가 다르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뒤집어 보면 한눈에 구분된다.
꽃게 보관은 어떻게 하나?
꽃게는 살아 있는 상태로 사 와서 그날 손질하는 것이 가장 좋다. 손질 후에는 소분해 냉동 보관하면 한두 달까지 둘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장게장으로 담그면 냉장에서 2주 정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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