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깎아 먹는 사람이 많지만, 영양 측면에서는 껍질째 먹는 편이 낫다. 사과 껍질에는 펙틴과 폴리페놀, 비타민이 응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과 껍질 효능과 펙틴, 식이섬유의 작용을 차근히 정리해 보았다.

사과 껍질에 펙틴이 많은 까닭
사과 펙틴은 껍질과 그 바로 아래 층에 집중되어 있다.
펙틴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이다. 잼이 굳는 원리도 펙틴에서 비롯된다. 물과 만나면 끈적한 겔 형태로 변하는 성질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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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한 알 기준 식이섬유의 절반 가까이가 껍질에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깎아 버리면 절반을 놓치는 셈이다.
사과 껍질의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다.
| 성분 | 특징 |
|---|---|
| 펙틴 | 수용성 식이섬유 |
| 케르세틴 | 폴리페놀 일종 |
| 비타민 C | 항산화 작용 |
| 비타민 A | 껍질에 더 많음 |
| 식물성 화합물 | 색소와 향 성분 |
붉은 색소를 내는 폴리페놀도 껍질에 풍부하다. 항산화 작용에 관여하는 성분이다.
펙틴이 장에서 어떻게 작용하나
펙틴은 장에 들어가면 모양을 바꾼다.
장 속 수분과 만나 끈적한 겔이 된다. 이 겔이 노폐물과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부드럽게 배출하도록 돕는 통로 역할을 한다. 청소포가 먼지를 끌어 모으는 모양과 비슷하다.
펙틴의 작용은 다음과 같이 알려져 있다.
- 장내 노폐물 흡착
- 콜레스테롤 흡수 지연
- 변의 양 증가
- 장내 유익균의 먹이
- 식후 혈당 상승 완화
수용성 식이섬유라 위에 부담이 적다. 변비가 있는 경우 껍질째 먹는 편이 보탬이 된다는 평이 있다.
사과 껍질 깨끗이 씻는 법
껍질을 먹기로 했다면 농약 걱정이 따라온다.
흔히 쓰이는 방법은 베이킹소다 물에 담그는 것이다. 농약 잔류물을 줄이는 데 보탬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초도 비슷한 용도로 쓰인다.
세척 흐름은 다음과 같다.
- 흐르는 물에 사과를 한 번 씻는다
- 베이킹소다 한 큰술을 푼 물에 5분 담근다
- 부드러운 솔이나 손으로 표면을 문지른다
- 흐르는 물에 다시 헹군다
-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는다
표면의 흰 가루는 사과 자체에서 나오는 왁스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보호막 역할을 하는 자연 성분이라 큰 걱정 없이 먹어도 된다는 평이 일반적이다.
마치면서
사과 껍질에는 펙틴과 폴리페놀, 비타민이 응축되어 있다. 껍질을 깎으면 영양의 절반을 놓치는 셈이다.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흐름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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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껍질의 흰 가루는 농약인가?
사과 껍질의 흰 가루는 사과 스스로 만들어내는 천연 왁스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수분 손실을 막고 외부 자극을 차단하는 역할이다. 흐르는 물에 씻으면 닦여 나간다.
사과 껍질을 매일 먹어도 위장에 무리는 없나?
사과 껍질의 식이섬유는 수용성이라 위에 부담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위가 매우 예민한 사람은 한 번에 많이 먹으면 더부룩함을 느낄 수 있다. 한두 알 정도는 무리가 적다.
[안내드립니다] 본문의 영양 정보는 일반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나 위장 상태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며, 농약이 걱정된다면 친환경 인증 사과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