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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자연에서 나는 다양한 나물이 식탁에 오릅니다. 그중에서도 향긋한 맛과 건강한 효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나물이 바로 쑥부쟁이, 그리고 같은 식물로 알려진 부지깽이입니다. 이름은 다르지만 유사한 종류로 분류되며, 울릉도에서는 ‘부지깽이’라는 방언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오늘은 쑥부쟁이(부지깽이) 나물의 종류와 효능을 간단히 정리해 드립니다.

쑥부쟁이(부지깽이) 나물 종류와 효능 간단 정리 대표 이미지

쑥부쟁이와 부지깽이, 같은 식물일까요?

쑥부쟁이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 산과 들에서 자라는 자생 식물입니다. 울릉도에서는 이 쑥부쟁이를 부지깽이라 부르며, 섬쑥부쟁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같은 계열의 식물로 이해하면 됩니다.

이 나물은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향 덕분에 봄철 나물 무침, 장아찌 등으로 활용되며, 특히 채식 식단이나 건강식을 지향하는 이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쑥부쟁이(부지깽이) 나물의 주요 효능

이 나물은 맛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효과입니다.

  • 해열과 이뇨 작용
    몸에 열이 많거나 부종이 있는 경우에 도움이 되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민간요법에서도 몸의 열을 내려주는 데 활용되었습니다.
  • 항염 작용과 기관지 건강
    기침이나 가래가 있을 때, 염증을 완화하고 진해 작용을 도와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계절성 알레르기나 환절기 감기 증상이 있을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효과
    비타민 A, 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세포 손상을 줄여주는 항산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철분, 칼슘, 칼륨 등의 무기질도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과 혈액 순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섭취 시 참고사항

쑥부쟁이나 부지깽이는 주로 봄철에 어린잎을 채취해 데친 후 양념에 무쳐 나물로 섭취하거나 장아찌로 만들어 저장해 두고 먹습니다. 향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된장국이나 비빔밥에 곁들이기도 좋습니다.

단, 처음 접하는 경우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소량부터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산은 농약이나 이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으니 충분히 세척하고 데친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무리하며

쑥부쟁이(부지깽이)는 제철 봄나물 중에서도 건강 효능이 뛰어난 식재료입니다. 특히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로 해소에 좋고, 은은한 향으로 입맛을 살리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인 봄나물을 제대로 알고 맛있게 즐겨보세요.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계절, 건강한 한 끼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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