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잎에는 비타민 K와 비타민 C가 들어 있고, 음식에 조금만 얹어도 향이 달라진다. 호불호 향신료 고수 효능을 살펴볼 때는 평소 음식에 얹어 먹는 잎의 양과 고수 씨앗을 사용한 연구를 구분하면 이해하기 쉽다. 같은 잎을 먹어도 어떤 사람은 신선한 풀 향을, 어떤 사람은 비누에 가까운 향을 느낀다. 생고수 잎에 든 영양소와 향을 다르게 느끼는 이유, 요리에 넣는 방법을 차례로 살펴보자.

호불호 향신료 고수 효능, 잎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생고수 잎은 비타민 K와 비타민 C를 소량 더할 수 있는 향신 채소다. 비타민 K는 정상적인 혈액 응고에 필요하고, 비타민 C는 콜라겐을 만드는 데 쓰인다. 미국 농무부 식품성분표의 생고수 잎 4g을 기준으로, 실제 고명으로 넣을 법한 양에 들어 있는 두 영양소를 비교해 보자.
| 영양소 | 생고수 잎 4g에 들어 있는 양 | 몸에서 하는 일 |
| 비타민 K | 12.4마이크로그램 | 정상적인 혈액 응고에 필요하다. |
| 비타민 C | 약 1.1mg | 콜라겐을 만드는 데 필요하다. |
혈당에 관한 글에서 호불호 향신료 고수 효능을 다룬다면 연구에서 어떤 부위를 얼마나 먹었는지부터 확인해 보자. 제2형 당뇨병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고수 씨앗 가루를 보충제로 사용했고, 보충제군에서 공복 혈당 감소가 관찰됐다. 연구 대상과 먹는 형태가 달라 이 결과를 평소 잎을 몇 장 먹는 경우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와파린을 복용 중이라면 고수를 포함해 음식과 보충제로 섭취하는 비타민 K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보다 고수나 다른 잎채소를 많이 먹도록 식단을 바꾸려면 담당 의료진과 먼저 상의한다.

같은 고수에서 왜 비누 향을 느낄까?
고수 잎의 알데하이드 계열 향 성분을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한 접시를 먹어도 한 사람은 풋풋한 향을 느끼고, 다른 사람은 비누 같은 냄새가 먼저 난다고 말할 수 있다. 입안에서 느끼는 풍미에는 혀로 느끼는 맛뿐 아니라 코로 들어오는 향도 함께 작용한다.
유전 연구에서는 냄새를 감지하는 수용체 유전자들이 모여 있는 영역의 한 변이가 비누 향을 느낀다는 응답과 관련이 있었다. 연구진이 주목한 후보 가운데 하나가 OR6A2다. 어떤 향을 감지하는 것과 그 향을 좋아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이 결과는 고수에 대한 반응을 설명할 수 있는 여러 단서 가운데 하나다.
연구에서 어떤 질문을 했고 어떤 관련성을 찾았는지는 논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수 향과 후각 유전자 연구 바로가기

고수 잎과 씨앗은 어떻게 쓸까?
생잎은 먹기 직전에 올리는 고명으로, 씨앗은 말리거나 갈아서 요리에 향을 더하는 재료로 쓸 수 있다. 같은 식물에서 나오지만 향과 쓰임은 다르다. 영어 레시피에서 cilantro는 보통 생잎을, coriander seeds는 씨앗을 가리킨다.
쌀국수나 타코에 생고수 향을 살리고 싶다면 조리를 마친 뒤 잘게 썬 잎을 조금 올린다. 함께 먹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면 잎을 따로 내고 원하는 만큼 덜어 먹게 하면 된다. 처음 먹는다면 한입 분량에 조금 얹어 향이 다른 재료와 어떻게 어울리는지 확인하기 좋다.
고수 씨앗은 통째로 또는 갈아서 카레나 피클에 쓴다. 생잎 고명을 기대한 음식에 씨앗 가루를 넣으면 향과 질감이 달라진다. 장을 볼 때는 고수라는 이름과 함께 레시피가 잎을 요구하는지 씨앗을 요구하는지 확인하면 된다.

마치면서
생고수는 음식에 향을 더하고 비타민 K와 비타민 C를 소량 보탤 수 있다. 호불호 향신료 고수 효능을 읽을 때는 요리에 넣는 생잎과 연구에서 사용한 씨앗 가루를 구분해 보자. 비누처럼 느껴지는 향에는 잎의 향 성분과 사람마다 다른 후각 반응이 관련될 수 있다. 향을 살리고 싶다면 생잎은 마지막에 조금 얹고, 취향이 갈리는 식탁에서는 따로 내면 각자 양을 조절할 수 있다.
[안내드립니다] 이 글은 식재료의 영양 성분과 연구 결과를 설명하는 일반 정보입니다. 와파린을 복용 중이라면 식단이나 보충제 변경을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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